
43세가 되도록 결혼을 하지 않던 아베 히로시가 드디어 결혼을 하신단다. 뭐, 게이라고까지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워낙 결혼이 늦어서 혹시 여자한테 심하게 데여서 여성 불신이라도 갖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했었다. ...다만 12간지를 한바퀴 돌고도 남는 나이 차이가 경악스러울 따름이다. ( 아베씨, 이거 도둑질이에요ㅠ_ㅠ )
안군님 블로그에 갔다가 결혼 소식을 듣고선 뉴스를 읽어보려고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는데, 우연찮게도 2년전의 지식in 질문을 보게 되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그 분의 아이디는 살포시 포샵으로 밀어드렸..<- 그나저나 우와사라는게 꼭 헛소문들만 있는 것은 아닌듯 하다.
2005년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1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는데, 신문기사는 5년전에 알게 되었으며 1년 6개월전에 재회하여 교제를 시작하였다고 하니 시간적으로 얼추 맞는것 같다. 한창 나이의 남자 배우였다면 떠나보내는(?) 마음이 여간 서운하지 않을텐데, 아베상의 경우는 일반적인 결혼 시기에 비해 워낙 늦었기에 간이며 쓸개며 내빼다가 축하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트릭을 시작으로 드래곤 사쿠라, 마이리틀쉐프, 안티끄, 웃는 얼굴의 법칙, 여자의 일대기, 최후의 변호사, 우부메의 여름, 도망자, 한밤중의 비 등 갖가지 드라마에서 멋진 연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 아베 히로시. 결혼 생활이 그의 연기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혼이니 뭐니 하지말고 부디 행복한 잉꼬부부가 되시기를 ^^
아- 추천을 받아서 좀 늦었지만 아베상이 주연한 '결혼 못하는 남자'를 보려고 하고 있었는데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나니 왠지 심경이 복잡해진다ㅎㅎ 물론 삐딱하고 빈정대는 성격으로 결혼을 못하는 남자는 쿠와노 신스케이지, 아베 히로시는 아닌 걸 알지만 말이다. 기말고사가 끝나야 보든 어쩌든 할텐데(먼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