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n관리자 | Posting포스트 | LogOut로그아웃
  Enjoy   |   Dream   |   Diary  |   Couple   |   키워드   |   방명록
Category
댕이넷☆
브라보 마이 라이프!
헬로 프로젝트
나만의 엔터테인먼트
Today :
11
Yesterday :
24
Total :
42673
Date : 2007/11/23 00: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드라마는 하나조노 유리코라는 잘 나가는 순정만화 작가의 정체가 실은 네 명의 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순정만화 작가는 여자여야만 해' 라며 비밀을 지키기위해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 장르를 코미디라고 불러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보고 싶다. 물론 초반에는 코미디스럽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보면 볼 수록 단순한 웃음보다는 잔잔한 여운이 남는 형제애가 느껴져서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캐스팅은 보지 않고 그냥 주변에 추천을 듣고서 구해 본 드라마인데 에치젠 료마군이 나오는 것보다(드라마 『테니프리』), 킨타군이 나오는 것 보다(역시 드라마 『탐정학원Q』) 더 반가웠던것은... 영화 『허니와 클로버』의 하나모토 교수가 나온다는 것이다!!! 오예ㅠ_ㅠ 그 외에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이케맨 파라다이스~』 에서 나카츠의 룸메이트로 등장하던 유스케군이나 각종 드라마에 조연으로 자주 출연하는 테라지마 스스무씨도 나와서 반가운 얼굴들이 참 많았다. 아- 말하고 보니 전부 남자배우들뿐이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남, 카타오카 와타루 역 (사카이 마사토)

   담당은 배경이다. 미대를 중퇴했지만 여전히 유화를 좋아한다. 중퇴의 원인인 나중에 밝혀지는데, 아버지가 예술가로써 절대 하면 안되는, 바로 표절을 한 화가였기 때문이다. 아들인 자신 역시 그러한 피가 흐르고 있지는 않을까 겁이 난 와타루는 뛰어난 실력이 있으면서도 화가의 길을 접고 동생의 만화 작업을 돕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카이 마사토씨의 자상함이 넘쳐나는 따뜻한 미소는 좋아하지만 카타오카 와타루의 앞뒤 꽉꽉 막힌 답답한 성격은 싫어한다-_- 그래서 와타루 역에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했기에 여주인공인 카요가 와타루를 좋아하는 것이 또 불만이다. 잘생긴 사토시가 안아주며 그렇게까지 말했는데도 거절하고 이 답답男에게 가다니ㅠ_ㅠ 아- 그래도 와타루 역할이 싫었던 것이지, 사카이 마사토라는 배우는 물론 여전히 좋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저 미소ㅠ_ㅠb 저런 얼굴이라면 73년생이어도 OK할 수 있겠다 ㅎㅎ

삼남, 카타오카 사토시 역 (카나메 준)
   담당은 매니저이다. 형제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그림쪽으로도 그리고 글 쪽으로도 소질이 없다. 그래서 형제들이 작품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잡다한 집안일과 그리고 대외적으로 나서는 일들은 전부 사토시가 떠맡고있다. 방 안 가득 순정만화책들이 쌓여있는 사토시, 사실 형제중 소녀만화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분명 하나조노 유리코를 제일 아끼고 있지않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토시 역의 카나메 준은 탐정학원Q에서 나온 것 말고는 잘 모르는 배우다. 내가 생각하는 킨타의 이미지와 달라서 많이 실망했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꽤 좋았다. 잘생긴것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나 남자답다는 느낌의 이목구비를 갖추고있다. 이미지만 보면 굉장히 거칠것 같은데 의외로 정말 잘 웃고 또 어찌보면 바보스럽기까지도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남, 카타오카 오사무 역 (이케다 테츠히로)

  그림을 담당하고 있다. 사실 소년만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작품을 들고 출판사에 갈 때마다 재능이 없는 것 아니냐며 퇴짜맡기 일쑤였다. 하지만 오사무의 그림체를 보고서 분명 소녀 만화로 대박을 터뜨릴 것이라는 예감을 한 소녀만화 외길인생 20년의 다나카의 권유로 순정만화를 그리게 되었지만 여전히 마음 한 편에는 소년 만화에의 꿈이 남아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종 고가의 프라모델을 만들고 모으는 것이 취미인 오사무는 전형적인 오타쿠이지만, 언제나 본인은 크리에이터(창작자)라고 주장한다. 이 프라모델들을 보면서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기때문이라나 뭐라나.
  사실 히나타보다는 이쪽이 배다른 형제가 아닐까 싶을만큼 형제 중에서도 남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다-_-;; 극중 이른바 개그담당으로 사토시와의 대립관계는 언제나 즐거움을 준다.

막내, 카타오카 히나타 역 (혼고 카나타)
   스토리를 담당하고 있다. 다나카가 히나타의 글을 읽고서는 하나조노 유리코의 스토리를 맡아달라며 무릎을 꿇고서 부탁을 했단다. 학교도 중퇴하고, 또래의 아이들과 같은 활달함이 없는 조용한 아이이다. 사실은 자신이 피가 섞이지 않은 형제임을 짐작하고 방황을 하기도 했으나, 어렵게 살아온 어린 시절부터 끈끈하게 이어져온 형제애는 고작 그런 것으로 끊어지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테니프리의 에치젠 료마역을 주연하기도 했던 혼고군. 근데...왜 이렇게 연기를 못하는 거니-_-;; 보아하니 나름 작품도 여럿 찍었더만 어쩜 이리도 신인같은 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조노 유리코 담당 편집자이자 여주인공, 츠키야마 카요 역 (사쿠 유미코)

  원래 여성 패션 잡지를 편집하고 있었지만 폐간과 함께 만화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남의 부탁을 확실하게 거절하지 못해서 항상 손해를 보는 어눌한 성격이다. 초반에는 원하지도 않는 만화잡지를 담당하게 되니 목표의식도 도전의식도 없이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드라마의 회를 거듭할 수록 조금씩 만화 편집자다운 면모를 갖추어가게 되는 그런 변화하는 캐릭터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쿠 유미코는 이번에 처음 보게 된 배우라서 딱히 평가할 것은 없지만 나이에 비해서는 귀여운 것 같다. 78년생이면 올해로 29살일텐데 서른을 바라보는 얼굴로 전혀 보이지 않는다. 뭐, 수술하고 나니 예뻐졌다는 소리도 들리기는 하는데-_-a 뭐, 연예인 얼굴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참 부질없는 짓이니까.

  개인적으로 한 여성이 4형제와 인연을 맺으면서 그들을 변화시키고 또 형제들 사이의 로맨스를 벌어게 되는 면에서 유명한 드라마 『런치의 여왕 (2002)』과 닮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론 자잘한 설정들이야 다르지만. (비록 고전이 되었어도) 아직은 저 아성을 뛰어넘기에는 약간 부족했지만 그래도 『비밀의 화원 (2007)』역시 나름의 매력과 즐거움이 있는 드라마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1/23 00:23 2007/11/23 00:23
Top
트랙백 주소 : http://deng-i.net/blog/enjoy/trackback/93

Creative Commons License
블로그 내에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코리아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10/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