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 더 자라기/├─ 책을 읽다 2008/01/16 17:45
2008 002 BOOK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누구나 비전있는 삶을 원하지, 비전없는 삶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말로야 이야기하기 쉬운 이 비전이라는 것은 어떻게해야 가질 수있게 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리는데 이 책은 분명 도움을 줄 수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그저 "비전을 가지시오"라며 뜬구름같은 이야기를 내뱉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두 인물인 짐과 엘리가 각자의 비전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책 한권에 담아내었기 때문이다. 특히 짐은 기업의 비전을, 그리고 엘리는 개인의 비전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경영자뿐만이 아니라 일반 개인까지 아우르는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소설의 형식으로 씌여져 있어서 읽기에 부담이 전혀 없는 책이니 아직 읽지 않았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단지 지금 하고 있는 일 자체가 아니라 목적이라는 시각에서 자신의 일을 바라보세요. 당신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계십니까? 짐의 비전 - 조직의 비전 짐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있는 회사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2세 경영인이다. 전대의 사장으로 회사를 카리스마로써 결속시킨 아버지와는 달리, 자신에게는 그러한 카리스마가 없음을 인정하고 자신보다도 더 높은 곳에서 회사를 이끌 '비전'을 찾는 인물로써 개인적으로 존경심이 가는 인물이다. 그는 보험회사를 경영하고 있고 회사의 비전을 그저 고객들에게 보험이라는 상품을 파는 단순한 행위를 넘어서 '우리는 고객들에게 미래에 대한 마음의 평화를 주고 있다'라는 마인드를 갖도록 했다. 개인적인 내용의 사족을 붙이자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나는 어떤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걸까. 나는 사람들에게 좀 더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고 있는 것일까? 하지만 나의 역할로 인하여 반대로 불행하게 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나는 종종 생각한다. 일이 자동화되어 가고, 사회가 첨단화되어 갈 수록 사람의 노동력은 점점 그 필요성이 줄어든다고 말이다. 기존에 몇 명이 달려들어서 처리해야 했던 일이 어느 프로그램의 개발로 인하여 작업효율이 오르고 덕분에 한 두사람만으로 처리가 가능해진다면 그 외에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책에 의하면, 목적은 사회의 선(善)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정녕 사회에 유익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고민을 나와 같은 업종의 사람들은 하지 않는 걸까. 물론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기에 컴퓨터를 부정하려는 생각은 않지만. 여튼 나 역시 많은 고민을 통하여 스스로의 비전과 가치를 빨리 찾고 싶은 바램이다. 엘리의 비전 - 개인의 비전 아내로써 그리고 엄마로써의 역할만을 수행하며 살아온 엘리. 아마 이러한 모습은 이전 시대의 대부분의 어머니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요즈음은 맞벌이가 대세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남편은 다른 여자에게로 떠나 이혼을 하게 되었고 가정의 생계를 위해 다시금 사회에 나가야 하는 입장에 처하게 된다. 직장과 가정의 균형, 인생의 비전을 찾기 위해 애쓰는 엘리의 모습에 공감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나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다 성인인데다가 미혼인지라 가정이 먼저, 라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저 노력하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는 사실과,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깨닫기를 바랄 뿐이다. - 테리 팍스, 1980년 (본문 189p)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엘리가 소개한 테리 팍스의 이야기다. 유망한 육상선수였던 테리는 분명 최고의 러너를 지향하고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악성종양으로 인해 한 쪽 다리를 절단하게 되는 데, 수술 전날 다리 하나로 뉴욕 마라톤에 참가한 인물의 잡지 기사를 읽고 희망을 얻어 수술 후 치료기간 동안의 고통을 새롭게 보게 된다. 그리곤 암 연구를 위한 100만달러 기금 모금을 위해 의족을 끼고서 캐나다 횡단 달리기를 시작한다. 2/3까지 간 시점에서 암이 재발하여 폐까지 전이되었고, 결국 횡단을 완주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테리의 비전은 성취된 것인가? 결과적으로 그는 목표였던 100만 달러를 훌쩍 넘는 2,340만 달러를 모금했고 오늘날까지 '테리 팍스' 달리기는 연례 행사로 이어져 매년 수백만 달러의 새로운 기금이 모금되고 있으니 비록 그는 이 세상에 없지만 그의 비전만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이 참 감동적이었다. 나는 테리 팍스로부터 2개의 훌륭한 지원 전략을 배웠다. (본문 189p) 1) 항상 비전에 초점을 맞춰라. 만약 장애물이 당신을 궤도에서 벗어나게 한다면, 새로운 궤도를 설정하라. 필요하다면 목표를 수정할 각오를 해야 한다. 변화는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런 일들을 새로운 도전이나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2) 비전에 헌신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진정한 헌신은 행동을 취할 때에 시작된다. 물론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 두려움을 느끼면서 전진하라. |
http://danha.ivyro.net2008-01-16T08: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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